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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만추> 정보 줄거리 배우 후기 리뷰 현빈 탕웨이

by 라임리 2024.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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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과 탕웨이 주연의 영화 만추는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현빈과 영화 색계의 탕웨이의 캐스팅은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었습니다. 영화 만추는 두 주인공이 우연히 만나 짧은 시간 동안 함께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비와 안개의 도시 시애틀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두 배우는 영화 촬영 2개월 전부터 감독과 함께 시애틀에서 지내며 서로 친밀해지고 시애틀의 분위기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덕분에 감정 연기와 시애틀의 분위기를 잘 담아낸 연출적인 면이 아주 훌륭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요하면서도 깊이 있는 감정 표현과 탁월한 연출로 잔잔한 여운이 남는 영화 만추는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영화 만추 정보

제목 만추 (Late Autumn)
장르 멜로 로맨스
공개일 2011년 2월 17일
감독 김태용
출연진 현빈, 탕웨이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13분
국가 대한민
OTT 보러가기 티빙 / 웨이브 / 시리즈온

 

 

영화 만추 평점

네티즌 평균 평점 : 9점 이상

 

영화 만추 등장인물

  • 훈 (현빈)
  • 애나 (탕웨이)
  • 왕징 (김준성)
  • 옥자 (김서라)
  • 길순 (박미현)

 

수감된지7년만에특별휴가를나온여자애나와누군가에게쫓기고있는남자훈의짧고강렬한사랑.

수인번호2537번애나.7년째수감중,어머니의부고로3일간의휴가가허락된다.장례식에가기위해탄시애틀행버스,쫓기듯차에탄훈이차비를빌린다.사랑이필요한여자들에게에스코트서비스를하는그는,누군가로부터도망치는중이다.

"나랑 만나서 즐겁지 않은 손님은 처음이니까, 할인해 줄게요. 오늘 하루."
훈은돈을갚고찾아가겠다며억지로시계를채워주지만애나는무뚝뚝하게돌아선다.7년만에만난가족도시애틀의거리도,자기만빼놓고모든것이변해버린것같아낯설기만한애나.돌아가버릴까?발길을돌린터미널에서훈을다시만난다.그리고장난처럼시작된둘의하루.시애틀을잘아는척안내하는훈과함께,애나는처음으로편안함을느낀다.

"2537번,지금돌아가는길입니다…"
이름도몰랐던애나와훈.호기심이던훈의눈빛이진지해지고표정없던애나의얼굴에희미한미소가떠오를때쯤,누군가훈을찾아오고애나가돌아가야할시간도다가오는데...

 

 

영화 만추 줄거리

이 영화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만난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수감 중인 '애나'는 어머니의 장례식을 위해 3일간의 휴가를 받아 시애틀로 향합니다. 남자 주인공인 '훈'은 돈을 받고 여자들과 데이트를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낯선 도시에서 혼자 지내는 것이 외롭고 힘든 애나에게, 훈이 다가와 돈을 받고 여자들과 데이트를 하는 일을 제안합니다. 애나는 처음에는 훈의 제안을 거절하지만, 점차 훈에게 마음을 열게 됩니다. 훈은 자신의 일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고 있던 중, 애나를 만나며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됩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위로와 공감을 느끼며, 서로에게 조금씩 다가갑니다. 애나와 훈은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애나는 다시 교도소로 돌아가야 하고, 훈은 자신의 일을 계속해야 합니다.두 사람은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서로를 떠나보내며 이별을 맞이합니다. 애나는 훈과의 이별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합니다.

 

 

영화 만추 후기, 리뷰, 영화 추천

영화 만추는 정말 아름다운 영화였습니다. 탕웨이와 현빈의 연기는 깊은 감정을 표현하는 굉장히 섬세한 연기라고 생각했씁니다. 대사가 많지 않은 영화인데, 짧은 시간 동안 서로에게 끌리고 치유되는 과정을 진솔하게 그려냈습니다. 시애틀의 잔잔한 풍경과 아름다운 연출은 영화의 감정선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었고, 마치 주인공들과 함께 그 순간을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화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서, 인간의 내면과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탐구합니다. 두 주인공이 보여준 짧지만 강렬한 만남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 삶의 아름다움과 아픔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진정한 사랑과 자유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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